[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02명 증가했고, 혼인 건수 또한 4.0% 늘어나며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결혼을 유보하던 미혼남녀들이 다시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발길도 꾸준히 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최근 결혼 회원 수 52,0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5년 7월 21일 기준). 이는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함께 맞춤형 매칭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듀오는 오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매칭 시스템인 ‘DMS(Duo Matching System)’을 구축했으며, 각 회원을 2인의 커플매니저가 함께 관리하는 ‘2 in 1 매칭 시스템’을 통해 보다 세심하고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만 5천 명 이상으로 구성된 방대한 회원 풀을 기반으로, 직업군, 학력, 가치관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매칭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혼인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미혼남녀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듀오는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매칭 서비스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인연을 성사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매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보유 회원 수와 누적 성혼 건수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