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2025~26회기 국원로타리클럽(비트 어두선)은 지난 23일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마리스타보호작업장’에 식탁 및 의자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리스타보호작업장과 국원로타리클럽은 2024년부터 지속적인 MOU를 통해 근로장애인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확장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있다.
국원로타리클럽(비트 어두선)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식사환경을 지원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건강하고 즐거운일터를 만드는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리스타보호작업장(원장 김창동)은 "식사 환경 개선으로 장애인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마리스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고용 및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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