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플랫폼H(주식회사 에셋허브, 대표 이종광, 이하 플랫폼에이치)는 지난 1일 주식회사 파이브스톤즈이엔티(대표 한재성, 이하 파이브스톤즈이엔티)와 공동으로 로컬 서비스 기획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티스트 기반 커머스 및 로컬 콘텐츠 협업이 주요 골자로 알려졌다. 플랫폼에이치는 기존에 구축한 전국 산지 로컬 사업자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브스톤즈이엔티와 미식 경험, 산지 체험, 여행 등 ‘대한민국의 특별한 로컬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플랫폼에이치 대표 이종광, 파이브스톤즈이엔티 대표 한재성]
파이브스톤즈이엔티 한재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당사의 공식 로컬 제휴 파트너사가 된 플랫폼 H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콘텐츠 역량이 지역 생산자들과 연결되어 새로운 ESG형 콘텐츠 커머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 로컬이 연결되는 새로운 가치의 플랫폼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플랫폼H 이종광 대표는 “차별화된 아티스트의 콘텐츠와 영향력을 보유한 파이브스톤즈이엔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로컬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유통·홍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재성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분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진정성이라면 ‘대한민국의 진짜 이야기’를 들고 글로벌까지 함께 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로컬 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파이브스톤즈이엔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 출신의 아티스트 40여 명을 전속으로 보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알파고 시나씨, 고미호, 그린 아사다폰, 자르갈사이칸 나문, 플로리안, 도른 에밀리, 바룬드 율리아 나탈리아 등이 있으며, 모두 방송을 통해 검증된 인물들로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