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별식품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길림성 장춘시 오야백화점, 보세구 면세점에서 열린 충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우수상품 홍보 판촉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별식품은 프리미엄 김 브랜드 ‘별맛김과 온가애’를 중심으로 제품 홍보 및 시식 행사,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온가애’는 “우리 가족이 먹는 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이중 조미와 이중 구이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서해 청정 해역에서 채취한 원초를 사용하고, 40년 전통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국내외 고급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별식품은 HACCP, FSSC22000, FDA, Vegan 등 다양한 국제 식품 안전·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맛김, 온가애 재래도시락 (4g × 3팩), 온가애 자반 (60g) 제품을 선보였다.
이성행 별식품 대표는 “온가애는 단순한 식품 브랜드가 아니라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가치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한국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유통망 확대와 바이어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