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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탄산수 ‘라인바싸 레몬·자몽’ 무라벨 제품 출시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5-09-02 10:31

/동아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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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 레몬과 자몽 맛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바싸는 플레인 맛을 포함해 총 3종이 무라벨로 제공된다.

무라벨 제품은 페트병 겉면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라인바싸 무라벨 도입으로 연간 약 4330kg의 플라스틱 절감이 기대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를 통해 1년간 약 1만7560kg의 비닐 폐기물 절감, 3만1784kg 탄소 배출 저감, 30년생 소나무 4948그루 식재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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