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 중인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안성’ 전경/신세계 프라퍼티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가 체결한 ESG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고객들이 가치소비에 참여하며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진행에 그치지 않고, 수익 일부를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한다.
스타필드 안성·수원·하남·고양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는 130여 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플리마켓을 열고, 직접 제작한 식품·생활용품·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안성과 수원에서는 하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행사가 열린다. 고양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