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BYC는 모델 ‘츄(CHUU)’와 함께한 2025년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헤리티지&레트로’를 주제로 브랜드의 뿌리를 추억하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담았다.
BYC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70여 년 된 본사 건물에서 모델 ‘츄(CHUU)’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낡은 벽돌과 오래된 가구, 빈티지 소품 등 과거의 시간들이 깃든 공간 속에서 현대적 감성과 편안한 연출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츄(CHUU)’의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헤리티지&레트로 무드와 조화를 이루며 세대 간 경계를 넘어선 BYC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BYC의 25FW 화보는 20~30대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올데이롱’ 라인의 홈웨어, 캐주얼 제품들과 기능성웨어 ‘보디히트’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번 BYC 화보는 BYC 자사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한국인의 일상과 함께해온 라이프웨어 브랜드 BYC의 이번 FW시즌 화보 주제는 헤리티지와 레트로”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트렌디한 새로움을 접목한 이번 화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