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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창작소, 봉화초 학생들과 함께한 AI 작곡 체험 성황리 마무리

김신 기자 | 입력 : 2025-11-01 09:00

에듀테크기업 플레이비와 함께 ‘뮤지아원’ 활용 AI 음악창작 수업 성료

인천음악창작소, 봉화초 학생들과 함께한 AI 작곡 체험 성황리 마무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인천음악창작소는 에듀테크 기업 플레이비(PLAYB)와 함께 진행한 「2025 생활 속 음악활동 – 내가 만든 첫 BGM」을 인천 봉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뮤지아원(MUZIA ONE)’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짧은 영화나 영상의 배경음악(BGM)을 스스로 작곡해보는 창의융합형 예술교육으로 진행되었고, 10월 21일 운영된 수업에는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인천음악창작소, 봉화초 학생들과 함께한 AI 작곡 체험 성황리 마무리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학생이 수업이 재미있었다, 81%가 자신의 음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뮤지아원의 ‘퀵모드’ 기능을 이용한 작곡 과정이 쉽고 직관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음악 창작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AI가 만든 멜로디가 신기했다(54%)”, “집중해서 만들었다(23%)”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다.

인천음악창작소, 봉화초 학생들과 함께한 AI 작곡 체험 성황리 마무리

특히 ‘다음에 만들고 싶은 음악’으로 영화 외에도 게임음악을 가장 많이 꼽아, AI 작곡을 미디어 콘텐츠 창작의 확장된 영역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 표현력, 디지털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음악을 매개로 AI·예술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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