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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스, 미국 내 연구개발(R&D)센터 설립…"혁신기술 개발 본격화"

김신 기자 | 입력 : 2025-11-01 09:00

워로스, 미국 내 연구개발(R&D)센터 설립…"혁신기술 개발 본격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워로스가 미국 현지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고 혁신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워로스는 이번에 미국 내 설립한 R&D센터를 통해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 연구 인력과 적극 협력하며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된 연구개발센터에서는 발전 효율 향상 기술과 함께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등의 혁신 기술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워로스는 기존 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발전 효율과 경제성을 높인 차세대 에너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로스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에너지 기술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나라로, 현지 R&D센터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술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연구개발센터 설립은 워로스의 해외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최근 워로스는 미국과의 전력 수출 장기 계약, 호주 기업과의 공동 연구협약 체결 등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센터 설립으로 기술 혁신 역량까지 확보하면 워로스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워로스의 이번 미국 현지 R&D센터 설립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이고,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수출 확대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워로스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격적인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행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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