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푸드시스템 김희순 대표,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그린푸드시스템 김희순 대표가 도전과 창조, 혁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온 인물로 평가받아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15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김희순 대표에게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인증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면접 및 현장 검토, 최종 심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55명이 올해의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은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와 공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민간 공익 인증이다.



김희순 대표는 자신의 분야에서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접근을 이어오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협회는 이러한 활동이 도전·창조·혁신·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신지식인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보고, 관련 정관에 따라 인증을 결정했다.

김희순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선택과 실천들이 뜻깊은 평가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누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증식에서는 김희순 대표의 배우자인 은성푸드시스템 김태한 대표도 함께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협회 설립 이후 부부가 나란히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해온 활동과 성과가 동시에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