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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에너지시설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 소식에 110달러 재돌파...브렌트유, 배럴당 110달러 돌파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3-19 06:21

WTI, 3.6% 급등하며 100달러에 근접...이스라엘 이란 에너지시설 공습하자 이란 카타르 정유시설 보복 공격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유가는 이란의 최대 에너지 시설 폭격 소식에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에너지시시설 공습 소식에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에너지시시설 공습 소식에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이날 급등하면서 오후 5시 기준(동부기준) 배럴당 11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선물가격도 3.6% 급등하며 99.05달러를 기록중이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
이후 이란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20%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 밀집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며 보복에 나섰다.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사진=EPA 연합뉴스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사진=EPA 연합뉴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눈에는 눈' 방식의 보복을 예고하며 "새로운 단계의 대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는 "중동에서 나오는 헤드라인 하나하나가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가 90달러 이상을 오래 유지하거나 급등할수록, '저점 매수' 심리는 약해지고 '고점 매도' 심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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