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생활경제

넥스모스, 글루타치온 결합 DNA ‘압타민G’ 美 물질특허 획득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3-19 08:53

2025년 매출 9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기록

넥스모스,  글루타치온 결합 DNA ‘압타민G’ 美 물질특허 획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넥스모스는 ‘압타민C’ 에 이어 ‘글루타치온’에 결합하는 DNA 압타머 ‘압타민G(Aptamin-G)’이 미국 물질특허를 획득하여, 압타머 기반의 새로운 항산화 물질 개발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넥스모스는 최근 글루타치온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DNA 기반 물질 ‘압타민G’가 미국 특허청에 물질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물질특허는 특정 기술의 제조 방법이나 활용 방식이 아니라, 핵심 물질 자체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는 특허로, 바이오 산업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특허 가치로 평가된다.

압타민G는 특정 분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DNA 압타머를 활용해,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의 산화를 억제하고 안정성과 흡수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글루타치온은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핵심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외부 환경에서 쉽게 산화되거나 분해되는 특성 때문에 실제 산업적 활용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DNA인 압타머가 글루타치온과 결합해 항산화 기능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일수 있는 압타민G 플랫폼 기술을 통해 그 한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특허는 넥스모스가 보유한 ‘압타머 플랫폼’ 기술의 확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넥스모스는 앞서 비타민C와 결합해 산화를 억제하는 ‘압타민C’ 기술을 통해 항산화 소재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압타민G 특허 확보로 비타민C에 이어 글루타치온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DNA 압타머 기반 항산화 기술 플랫폼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5년 매출 9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압타민G는 글루타치온의 항산화 효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DNA 기반 기술”이라며 “향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기존 압타민C와의 시너지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