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미국 뷰티 리테일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콘스탄트는 리필드가 Ulta Beauty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아우르는 구조로 진행된다. 지난 3월 22일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4월 5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오프라인 입점 규모는 약 600개 매장이다. 북미 전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제품이 순차적으로 진열되며 전국 단위 유통망이 구축된다.
리필드는 향후 판매 성과에 따라 추가 매장 확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초기 유통망을 기반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확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은 두피 환경 개선과 모발 관리 루틴에 초점을 맞췄다. ‘헤어 리커버리 사이토카인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기능성 제품군이 구성됐다.
‘사이토카인 이펙터 플러스’와 ‘스파 앤 딥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 후속 관리 제품도 함께 입점해 루틴형 케어 구성을 완성했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특허 기반 성분 기술이 꼽힌다. cADPR 성분은 모발 성장 신호 활성화와 관련된 효과가 연구를 통해 확인되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AI 두피 분석 기술이 결합됐다. 누적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구조다.
리필드는 CES 2026에서 해당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후 학술지 등재 성과까지 더해지며 기술 신뢰도를 강화했다.
정근식 대표는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제품과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