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가운데)이 31일 도봉구민회관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달비계N구명줄’, ‘사다리N안전모’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31일 도봉구민회관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달비계N구명줄’, ‘사다리N안전모’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내 3년간 떨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4월과 5월에 집중되는 아파트, 건물 등 외벽 도장작업 또는 청소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신규 캐치프레이즈인 ‘달비계N구명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사업장 인식개선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한 ‘사다리N안전모’ 캠페인도 병행해 해당 기인물로 인한 떨어짐 사고사망자 감축에 초점을 두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해당 작업 시 사업장에 필요한 안전키트, 포스터 등을 보급하고 달비계, 이동식 사다리, 밀폐공간 작업 등에 필요한 안전점검표를 OPS(One Page Sheet)형태로 제작․배포함으로써 단순한 안전의식 개선을 넘어 일터 내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핵심메시지를 홍보하여 감정노동자 건강보호에도 힘썼다.
향후 공단과 협회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공사 시기, 금년도 시행 여부 등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 후 기술지도, 안전보건교육, 기술자료 보급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해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달비계 작업과 사다리 작업 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로 사고사망자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별 사업장에서 해당 작업에 필요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