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KOSHA, 본부장 김인우)는 31일,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반도체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KOSHA, 본부장 김인우)는 31일,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반도체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 원삼면 일대에서 진행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규모 건설공사의 사고예방과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건설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우 공단 경기광역본부장, 이광옥 SK하이닉스( 부사장, 최상원 SK에코플랜트 부사장이 참석해 산재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발주자, 시공자 등 재해예방 주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반도체 공사 특화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체계 및 콘텐츠 개발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 마련 등 반도체 제조공정과 건설단계의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인우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공사는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사고예방을 위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대규모 건설공사는 사고위험이 매우 높아 발주자와 시공자가 함께하는 협력 예방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번 반도체 현장과의 협력이 산업안전보건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아, 안전이 경쟁력이 되는 산업환경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17일 삼성전자와 안전보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협약까지 연속적으로 체결함으로써 국내 주요 반도체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안전 수준 향상과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K-반도체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