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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석항공과학고 방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08 18:32

협약형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항공정비 분야 맞춤형 인재 육성 성과 점검
“교육과정부터 취업·성장관리까지 지원…인천 미래 이끌 항공 인재 양성”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함께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함께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8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지정한 협약형 특성화고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최교진 장관을 비롯해 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석항공과학고는 2024년 교육부 제1기 항공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항공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항공 MRO(정비·수리·분해점검), 항공 전기·전자 등 항공정비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 인력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도 교육감과 최 장관은 첨단 항공정비 실습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생 진로 설계 지원 방안과 산업체가 요구하는 항공정비 기술 역량, 지역 항공산업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교진 장관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정석항공과학고가 인천 항공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지역 정주형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물류도시이자 20개 산업단지와 첨단 신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된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인천의 협약형 특성화고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기술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취업 지원, 산학협력, 졸업 후 성장관리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모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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