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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누구나 가까이서 배움…성과는 지역사회로”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12 15:35

2027~2032년 평생교육 발전 방향 마련…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생애·경력 전환부터 AI 학습까지…4대 전략·12개 과제 강력 제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여주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여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선다. 개인의 배움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향후 6년간 평생교육 정책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6년간 추진할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계 부서와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계획에 반영했다. 시민의 학습 수요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애·경력 변화부터 AI까지…배움의 기회 넓힌다
계획의 비전은 ‘배움이 삶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전환 도시, 광주’로 설정했다. 시민의 성장을 돕고 배움의 성과를 지역의 미래와 연결하겠다는 방향을 담았다.

이를 실현할 4대 전략으로는 포용적 생애·경력 전환,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전환, 시민참여·지역가치 전환, 지속가능 학습생태계를 제시했다. 각 전략을 바탕으로 12개 추진 과제도 마련했다.

생애와 경력의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부터 AI·디지털 역량, 시민참여와 지역가치까지 평생교육의 역할을 폭넓게 살핀 것이 특징이다.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지속할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후 2027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배움의 성과가 지역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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