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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놀란 태준은 둘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기에...

입력 : 2019-08-09 04:02

KBS2=태양의계절캡처
KBS2=태양의계절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는 윤시월(윤소이)이 오태양(오창석)의 옛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최태준(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준은 시월이 과거 태양과 연인사이였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놀란 태준은 둘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그간 시월이 태양에 양지관련 정보를 흘려왔다는 것.


박재용(유태웅 분)은 최광일(최성재 분)의 차 사고를 회생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


박재용은 최태준과 만나 "양지그룹 후계자가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자살소동을 벌인게 세상에 알려지면 큰일. 저는 최광일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안다. 저와 거래하자. 저희 민재(지찬 분) 과오를 덮어주면 윤시월과 관련된 중대한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운을 뗐다.


박재용은 "광일이와 이혼 시키고 집에서 내치라. 윤시월, 선홀딩스 오대표(오창석 분)과 옛연인 사이. 그 두사람 보통 사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 결혼하려고 아파트까지 장만했는데 죽고 얼마 안 돼 광일이와 결혼. 지민 엄마가 왜 광일이와 결혼했는지 궁금하다."고 폭로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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