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브랜드 홍보에 참여할 ‘파트너프로 6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투어 프로에 대한 후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국내 골프 시장 저변 확대에 더욱더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파트너프로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15명이며, 여성 프로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했던 지난 5기 이어 올해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중인 KPGA/KLPGA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6기 파트너프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까스텔바작이 주최하는 행사 및 세미나 등에 참석한다. 또 개별 행사 참여나 레슨 등 개인 활동 시에도 까스텔바작 의류를 착용해 다양한 현장에서 까스텔바작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이러한 홍보 지원을 위해 파트너프로에게는 약 300만원 상당의 의류 패키지를 제공하며, 스페셜 쿠폰 등다양한 혜택과 함께 우수한 활동을 할 파트너프로에 대한 연말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KPGA, KLPGA 회원 자격을 유지 중이면서, 성실한 활동이 가능한 프로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프로 등에 대한 업계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지만, 까스텔바작은 골프 분야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도 파트너프로를 모집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애쓰는 프로들을 응원하고, 함께 윈-윈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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