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 3D 파운데이션 모델 전문 기업 Tripo AI가 VAST 핵심 알고리즘 개발 완료를 선언하고, 지속형 멀티플레이어 인터랙티브 월드 모델 연구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에덴'을 공식 공개했다.
프로젝트 에덴은 사용자가 인터랙티브 월드를 생성·수정·탐험하고 그 상태가 지속되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AI가 단어나 프레임을 예측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월드 모델은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행동,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환경 상태 자체를 유지하고 갱신하는 한 단계 높은 개념이다.
핵심 설계는 월드 상태와 렌더링을 분리하는 디커플드 아키텍처다. ①씬 기반 상태를 유지하는 구조화된 상태 레이어 ②멀티 시점 일관성을 보장하는 상태-관측 인터페이스 ③실시간 시각 결과물을 생성하는 생성적 렌더링 레이어가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이 구조가 제공하는 세 핵심 기능은 장기적 환경 지속성, 재사용·편집 가능한 월드, 동시 멀티플레이어 인터랙션이다. 다수의 인간 사용자와 AI 에이전트가 공유된 세계 속에서 동시에 각자의 시점으로 상호작용하는 경험이 가능해진다.
Tripo AI는 씬 시뮬레이션, 물리 역학, 자유 시점 탐색, 실시간 렌더링 연구를 지속하며 2026년 3월 3D 생성 모델 Tripo H3.1과 Tripo P1.0을 출시하는 등 3D·월드 모델 로드맵을 다각도로 가속화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